중·저신용자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29일 출시, 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이 29일부터 6개 저축은행에서 판매된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이며 금리는 연 5~15%대다. 연소득 한도와 별개로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해 생활자금 수요자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가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이 29일부터 6개 저축은행에서 출시된다. 핵심은 기존 연소득 한도와 무관하게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로 빌릴 수 있다는 점이다. 금리는 연 5~15%대로 설계돼 고금리 대출 의존도가 높았던 차주에게 제도권 금융 안에서 선택지를 넓히는 효과가 예상된다.
중·저신용자 생활자금 창구 확대
이번 상품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처럼 단기간에 현금 수요가 발생했지만 은행권 대출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차주가 주요 수요층이다. 특히 연소득 한도와 별개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이미 소득 대비 대출 한도에 근접한 차주에게도 자금 조달 통로가 열린다.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저축은행 6곳을 통해 취급된다. 금리 구간은 연 5~15%대로, 차주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 금융회사 심사 결과에 따라 실제 적용 금리는 달라진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이는 생활자금 성격에 맞춘 한도이며, 대규모 투자나 사업 확장 자금이 아니라 가계의 단기 안정성을 보완하는 목적에 가깝다.
금리 부담과 심사 기준은 확인 필요
중·저신용자에게 5~15%대 금리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일부 고금리 신용대출보다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모든 차주가 최저금리를 적용받는 것은 아니다. 신용평점, 기존 대출 규모, 연체 이력, 소득 안정성, 상환 계획에 따라 승인 여부와 금리가 달라진다. 대출을 신청하기 전 월 상환액과 총이자 부담을 함께 따져야 한다.
국내 가계대출 관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상환능력 중심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이번 상품은 연소득 한도와 무관하게 추가 대출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생활자금 지원 성격이 강하지만, 차주 입장에서는 부채 총량이 늘어나는 결과가 된다. 단기 유동성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상환 여력이 약한 경우 연체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서민금융 수요 흡수 효과 주목
시장에서는 이번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이 중·저신용자의 비은행권 고금리 이동을 일부 완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제도권 내 중금리 상품 공급이 늘어나면 급전 수요가 불법 사금융이나 과도한 고금리 상품으로 흘러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저축은행에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확대하는 시험대가 된다.
향후 관건은 실제 승인률과 평균 적용 금리다. 상품이 출시돼도 심사 문턱이 높거나 금리가 상단에 몰리면 체감 효과는 제한될 수 있다. 반대로 상환 능력을 갖춘 중·저신용자에게 적정 금리와 한도가 제공되면 생활안정 자금 시장의 완충 장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신청자는 여러 저축은행의 조건을 비교하고 중도상환수수료, 만기, 상환 방식까지 확인한 뒤 이용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
-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이 29일부터 6개 저축은행에서 판매된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이며 금리는 연 5~15%대다. 연소득 한도와 별개로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해 생활자금 수요자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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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대상은 누구인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가 주요 대상이다.
얼마까지 추가로 빌릴 수 있나?
연소득 한도와 별개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어떻게 적용되나?
금리 구간은 연 5~15%대이며 실제 금리는 신용도, 상환 능력,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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